[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전주시 관계 부서와 함께 수원 컨벤션센터와 인천 송도 컨벤시아를 방문해 건립과 운영 상황 등을 살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선8기 핵심사업인 종합경기장내 MICE복합단지 조성사업에 앞서 선진지를 견학하고, 전주시 실정에 맞게 적용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일정이다.
종합경기장 컨벤션센터 건립 벤치마킹[사진=전주시의회] 2023.01.06 obliviate12@newspim.com |
수원 컨벤션센터와 송도 컨벤시아를 방문한 의원들은 운영 실태를 분석하고 위치 여건과 내부 시설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며, 전주에 맞는 컨벤션센터 건립 방법을 모색했다.
박선전 도시건설위원장은 "큰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더 많이 연구하고 준비해야 한다"며 "시민이 원하는 시정, 낭비 없는 시정을 위해 더욱 철저히 연구하는 도시건설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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