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무주군은 247억 원을 들여 무주읍 당산리에 36개 병실, 126개 병상 규모(지하1층·지상3층)의 군립 요양병원을 올 상반기 착공해 내년 상반기 완공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1층에는 진료실, 원무과, 식당, 병실 2층은 치료실, 병실, 프로그램실을 갖춘다. 3층은 치매전문 병실과 옥상정원 등이 들어선다.
무주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1.06 lbs0964@newspim.com |
군립요양병원은 인근에 무주보건의료원과 종합복지관, 요양원 등이 위치해 있어 보건의료·사회복지 시설간 연계 협업이 용이하다.
군은 지난 2021년 국비 5억7000만 원을 비롯 하반기 특별교부세 10억 원 확보에 이어 2022~2023년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기금 66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건립 재원도 충분히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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