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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올해 달라지는 21개 사업·시책 발표

기사입력 : 2023년01월06일 09:15

최종수정 : 2023년01월06일 09:15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은 6일 올해부터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시책 21개를 발표했다. .

군 어린이 인성장학금을 20명에서 50명으로 확대하며 아동급식 지원단가도 7000원에서 8000원으로 확대한다.

증평군청.[사진 = 뉴스핌DB]

또 법인무인민원발급기를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시하며 전입 축하금을 관외 전입자 1인당 5만원, 전입 지원금도 관내 직업군인 등 대상으로 지역화폐를 20만원 지급한다.

소상공인 지원으로 융자금 이차보전금을 지급하며 역상품권 모바일 간판결제(QR)시스템도 도입한다.

농업인 공익수당도 연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확돼 된다.

민속체험박물관 운영일은 명절연휴 휴무에서 명절 당일로 축소하며 생활야구장 및 파크골프장 시설도 확충한다.

교통약자 콜택시가 2대에서 3대로 늘어나며 행복택시 운영지역도 5개 마을에서 8개 마을로 확대된다.

이재영 군수는 "올해부터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 시책과 생활인프라를 통해 생활속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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