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다 19% 늘어...민선8기 역점사업 '파란불'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군은 올해 지방교부세 3270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다 524억원(19%↑)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 금액이다.
괴산군청.[사진= 뉴스핌DB] |
지방교부세는 지자체의 재정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교부하는 재원으로 지자체가 용도에 제한 없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역대 최대 지방교부세 확보가 각종 통계자료를 철저히 작성하고 교부세 산정지표를 조사‧분석해 이뤄낸 결과로 분석했다.
군 관계자는 "역대 최대규모의 지방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민선8기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