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올해도 청년 구직자의 취업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이어간다.
시는 구직활동 비용 경감을 위한 청년 구직자 취업용 이력서 사진 촬영비용 지원과 청년 구직자 면접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사진=뉴스핌DB] |
사진 촬영비용 지원사업은 만 19~39세 이하 충주시 청년 또는 충주시 소재 기업에 입사지원을 한 사람 중 고용정보시스템(워크넷)에 가입한 구직등록자를 대상으로 하며 1인 1회 3만원 내 사진 촬영을 위한 실비를 지급한다.
사진 촬영비 지원금액은 전년도 신청자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1만 원 상향 조정했다.
면접비 지원사업은 만 19~39세 이하 고용정보시스템(워크넷) 구직등록자 중 충주시 소재 기업 면접에 응시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연 2회 각 3만 원의 교통비를 지급한다.
구인·구직만남의 날, 일자리 박람회 등 취업행사 면접 참여자도 면접비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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