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박형덕 시장이 이달 10일부터 각 동을 순회하며 시민과의 대화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 2023.01.05 lkh@newspim.com |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직접 소통을 통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구현 및 생생한 민의 수렴을 통한 현장 행정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10일 생연1동·불현동을 시작으로 12일에는 보산동·소요동, 17일에는 생연2동·송내동, 마지막 18일에는 중앙동·상패동 순으로 진행된다.
박 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지역의 사회단체장과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시정성과 및 올해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각 동별 중점 추진사업을 공유한다.
특히 이번 민선8기에는 주민들로부터 시 발전을 위한 정책적인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 시장은 "민선8기 시정운영의 원동력은 시민의 하나된 힘과 이를 구현하기 위한 경청과 소통에 기반한 생활 밀착형 행정"이라며 "올해는 변화와 혁신에 대한 시민의 높은 열망과 바람을 정책으로 실현하고 시민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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