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김갑수 (재)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가 4일 취임했다.
김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문화예술 창작-매개-향유 간 균형적 발전으로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도민의 삶에 문화기본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사진 = 충북도] 2023.01.04 baek3413@newspim.com |
이어 ▲지역예술인의 창작 안전망 구축 및 창작 지원▲핵심 문화시설 확충과 생활문화공간 확대 ▲도민이 일생동안 문화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 강화 ▲지역 문화활동가, 로컬 크리에이터 전문인력 양성 ▲문화적 도시환경의 조성 ▲지역 문화정책 개발과 연구 역량 강화 등을 약속했다.
그는 청주 출신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종무실장, 기획조정 실장을 지냈다.
김 대표이사 임기는 2025년 1월 3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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