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상공회의소는 4일 전남도립미술관에서 계묘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정인화 광양시장과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광양시의장, 이진수 포스코광양제철소장 등 유관기관과 회원사 대표 및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언론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 [사진=광양상공회의소] 2023.01.04 ojg2340@newspim.com |
행사에 앞서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 사전공연과 조르주 루오 특별전 관람권 구매식,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백구 회장은 "전남도립미술관 유치를 위한 많은 분들의 노력과 뜻을 기억하고 환영했던 그때 그 마음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며, 광양의 소중한 자산인 전남도립미술관을 우리부터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은 경제가 매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와 걱정이 많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서로 격려하고 응원한다면 어떤 어려움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며 "특히 광양은 '작지만 강한도시, 위기 속에 더 빛나는 도시'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반드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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