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주차난 해소와 지역주민 편의를 위해 맹동면 동성리 486-1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맹동혁신 공영주차장을 임시 무료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총사업비 59억원이 투입된 맹동혁신 공영주차장은 주차면수 194면 규모로 오는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맹동혁신공영주차장. [사진= 음성군] 2023.01.04 baek3413@newspim.com |
임시 개방 구간은 지상 1층 89면이 우선 무료로 운영된다.
옥상층 공사가 마무리되는 4월부터는 전면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12월 개관한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와 더불어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을 지속 확보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충북혁신도시 맹동면에는 이번에 개방하는 맹동혁신 공영주차장을 포함해 2개소 228면이 운영되고 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