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포천시는 빠르게 변하는 미디어 시대에 맞춰 시민의 활용능력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의 참여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포천미디어센터를 시범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포천미디어센터.[사진=포천시] 2023.01.03 lkh@newspim.com |
시범운영 기간 중 영상·라디오 스튜디오와 상영관, 1인 미디어실 등 시설 공간을 대여하고 캠코더나 카메라 22대를 대여한다.
또 드라마 대본과 영화 시나리오 콘티북과 같은 전문 도서를 열람할 수 있고, 유튜브 콘텐츠와 뉴미디어(VR, 크로마키)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센터 투어도 운영된다.
센터 관계자는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분들에게 좀 더 빨리 친숙하고 재미있는 공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1월 말 정식 개관에 앞서 미비한 점을 하나씩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천미디어센터는 포천청년비전센터 4층에 위치하며,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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