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는 무료 간병 온(ON)서비스를 남원의료원에서 전북대학교병원을 추가한다고 3일 밝혔다.
남원시는 공공보건의료기관 지역형 남원의료원에 저소득층 홀몸 가구가 급성기 질환 등으로 입원할 경우 무료 간병 온(ON)종일 서비스를 지원해왔다.
남원시 무료간병 서비스 전북대 병원 추가[사진=남원시]2023.01.03 lbs0964@newspim.com |
여기에다가 전북대학교병원과 업무 협약을 통해 급성기 질환 등으로 전북대병원에 입원할 경우 간병비 부담으로 입원 치료가 어려웠던 저소득 환자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무료 간병 온(ON)종일서비스 지원 대상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인 가구이거나 가구원 중 연로, 연소, 중증 장애 등으로 근로 능력이 없는 가구원이다.
이들 가구원이 입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 1인당 연 총지원 일수 1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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