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2일 함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신규채용 기간제근로자(107명)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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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함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신규채용 기간근로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하고 있다.[사진=함양군]2023.01.03 |
안전·보건관리자인 정일영·김은경 주무관이 교관이 되어 현장에 투입되기 전 산업안전보건법과 보호구에 대해 알아보고 현장 작업 시 안전수칙,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등에 대해 동영상 및 현장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법정 교육으로 앞으로도 신규 근로자들에 대한 채용 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함양군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진병영 군수는 "현장에서 안전수칙을 잘 지키고 안전보호구를 잘 착용하도록 하며, 근로자에 대한 반복 교육을 통해 현장의 안전 문화가 정착되고, 군 소속 근로자들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