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뉴스핌] 백운학 기자 = 황윤원 중원대학교 총장은 2일 "올해는 대학의 역량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학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총장은 이날 학교 상생홀에서 진행한 시무식에서 올해 학교 운영 방향을 이렇게 밝혔다.
황윤원 중원대 총장. [사진 = 중원대] 2023.01.02 baek3413@newspim.com |
이어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어려운 교육 환경 속에서 대학이 존립하기 위해서는 전 구성원이 입시에 매진해야한다"며 "올해를 확실한 대학 발전의 전기로 삼아 다가오는 개교 15주년에는 중원대를 30년의 반석 위에 올릴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황 총장은 "이러한 일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성과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열정과 지혜를 모아 전 교직원이 함께 자신만만하게 걸어 나가는 대학, 학생이 먼저인 대학, 그리하여 함께 커나가는 대학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