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군민 중심으로 군민과 함께 군민이 진정한 주인인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정신과 자세로 앞으로 나아가고, 확실한 경쟁력을 갖춰 우뚝서는 증평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 [사진= 증평군] 2022.12.30 baek3413@newspim.com |
이 군수는 "2023년은 군 개청 20주년, 충북선 철도 증평 개통 100주년을 맞이하는 매우 의미있는 해로 지금의 증평을 만들어온 군민들의 저력이라면 그 어떤 난관도 헤쳐나갈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민선6기 군민들게 약속드린 사업의 성과를 가시화하고 변화하는 새시대에 맞춰 전략산업과 스마트농업 육성 등 증평의 미래 100년 먹거리 기반 구축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군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함께 ▲돌봄환경 조성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매력있는 문화관광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희망찬 농업·농촌 ▲감동주는 맞춤복지 ▲모두를 위한 행복도시 ▲새로운 미래 중심도시의 8대 군정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이재영 군수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실현하기 위해 군민 여러분의 희망과 바람을 모아 열심히 일하겠다"며 "이제까지 우리를 묶어두었던 작은 사고의 틀에서 과감히 벗어나 중부권의 중핵도시로 더 큰 증평, 더 강한 증평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