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단양관광공사 초대 사장에 김광표(47) 전 단양군의회의원이 임명됐다.
30일 군에 따르면 단양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가 추천한 2명의 후보자 중 김 전 의원이 초대 사장으로 최종 선정됐다.
김광표 단양관광공사 초대사장. [사진 = 단양군] 2022.12.30 baek3413@newspim.com |
그는 단양군의회 8대 의원을 지냈다.
충북 내 유일한 관광 분야 공기업인 단양관광공사는 공공성과 수익성을 조화롭게 추구한다는 경영방침을 갖고 지난 1월 전격 출범해 현재 10개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본부장 체제로 준비 단계를 거친 공사는 사장 취임과 함께 완비된 조직체제로 사업 확장과 경영 혁신을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