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권기창 안동시장이 "민선8기 첫 해 시민의 곁에서, 시민의 고충과 불편 해결을 최우선 시정 과제로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해법을 찾는 시민중심 안동시로 공직자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29일, 송년 메세지를 통해 "지난 반년, 짧고도 긴 시간 동안 변화와 혁신으로 안동시정을 구상하고, 미래 안동을 그리며, 희망을 피우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시장실과 읍‧면‧동장실을 1층으로 옮겨 시민의 곁에서, 시민의 고충과 불편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시정 추진에 주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권기창 경북 안동시장[사진=안동시] 2022.12.29 nulcheon@newspim.com |
권 시장은 또 "위대한 시민 자치도시 안동의 주인은 언제나 시민이다"며 "새해에는 '변화와 혁신을 위한 안동 리빌딩'으로 행정중심에서 시민중심의 범시민 운동 추진을 위한 큰 그림을 그려나가겠다"며 "전통과 현재, 미래가 조화를 이루는 '문화가 흐르는 관광도시' 안동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 시장은 "신도청 소재지 안동을 경북의 중심도시로, 신성장 거점도시로 성장을 앞당기기 위한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에 안동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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