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평가에서 충북 도내 유일한 유공 기관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지역혁신협의회,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의 심사로 진행됐다.
진천군청. [사진=뉴스핌DB] |
군은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확충, 인구증가, 개발수요 증가로 이어지는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7년 연속(2016~2022년) 1조원 이상의 투자유치를 기록해 누적투자유치액 10조원을 달성했다.
5년 연속 도내 1위의 고용률(71.5%)을 기록, 비수도권에서 유일한 100개월 연속 인구증가 기록을 세웠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진천군이 지역 발전의 롤 모델로 타 지자체의 모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전략적 군정 운영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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