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음성군이 2022년을 결산하며 올 한해 분야별로 지역경쟁력 입증과 지역발전을 이끈 10대 베스트 성과를 발표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2022년 10대 베스트 성과로 ▲GRDP 8년 연속 도내 2위/전국 군 단위 2위 ▲민선7기 이후 투자유치액 9조6000억원 달성 ▲고용률(15~64세, 청년 15~29세) 도내 상위권 링크 지속 ▲'22년도 재정규모 9887억원, 1조원 시대 ▲시 승격 디딤돌! 공동주택사업계획 승인 1만3057세대, 착공·분양 6901세대가 꼽혔다.
음성군청.[사진=뉴스핌DB] |
또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국립소방병원 착공, 서울대병원 위탁 운영 ▲농촌협약 등 농촌 생활 여건 개선사업 486억원 사업비 확보 ▲맹동혁신·금빛 체육센터 준공 등 생활 인프라 확충, 10개소 918억원 투자 ▲수소·이차전지 신성장산업 선점 ▲'상상대로 음성' 도시브랜드 선포가 베스트 성과에 이름을 올렸다.
조병옥 군수는 "민선7기부터 도시의 전반적인 공간구조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설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며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2023년도에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음성도시비전100을 기반으로 올해 이상의 성과를 거둬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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