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시가 법원사거리 인근 구)우암정사 외벽면에 벽화를 조성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활력있는 교현2동, 문화가 있는 교현2동, 품격있는 교현2동' 구현의 일환으로 구)우암정사 옹벽면에 성곽을 통해 본 푸른 하늘과 녹음이 가득한 자연 풍경을 담은 트릭아트 벽화를 마련했다.
충주시 구)우암정사 외벽면 벽화 조성 모습. [사진 = 충주시] 2022.12.28 hamletx@newspim.com |
특히 건물소유주인 이원민 대표가 일몰 후 야간 경관을 위해 설치한 LED조명 전기료를 부담하겠다고 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덕철 교현2동장은 "이번 벽화 단장을 통해 볼거리를 만들어 교현2동에 생동감을 불어 넣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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