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올해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27일 시에 따르면 올해 자활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 운영, 자활기금[기업]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평택시의 분야별 핵심적인 성과와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평택시청 청사 전경 모습[사진=평택시] 2022.12.27 krg0404@newspim.com |
특히 지자체 특화사업으로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 무연고자 유품정리, 시·도 공유재산을 활용한 자활근로 사업장 신설, 주거취약 계층 지원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주요 성과로는 △평택시 자활근로 참여자의 증가율 향상(전년대비 70.8%증가), 자활성공률 우수(자활사업 참여자의 탈수급률 및 취창업률 S등급) △자산형성지원사업 우수(통장신규가입자 모집, 통장 유지율, 통장 홍보실적) △자활기금 및 자활기업 활성화 적극지원(자활센터의 이전 및 마스크 제조사업단 기계장비 지원, 자활기업의 적극 홍보)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근로빈곤층의 자립 여건 향상을 위해 지자체 특화사업 활성화를 강화하고 자원발굴 연계에도 힘써 양질의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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