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새해 하수도분야 국비 1813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342억원에 비해 35% 많다.
마을 하수도 정비 사업. [사진=뉴스핌DB] |
도에 따르면 정부예산에 반영된 사업은 149건으로 계속사업 122건, 신규사업 27건이다.
이 가운데 하수처리장 확충 18건, 농어촌마을하수도 68건, 하수처리수재이용 1건, 하수관로정비 36건, 도시침수대응 10건, 면단위하수처리장설치 2건, 하수관로정비 BTL임대료 11건,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 2건, 스마트하수도 관리체계구축운영 1건이다.
국회에서 추가 확보된 47억원 사업은 ▲청주 성내(12억원) ▲청주 낭성관정(1.4억원) ▲제천 초장증설(1.26억원) ▲괴산 도원(3억원) ▲괴산 화양동(3억원) ▲충주 차집관로(5억원) ▲제천 서부·화산동 노후관로(2.4억원) ▲보은 북암(0.7억원) ▲보은 종곡(1.2억원) ▲음성 노후관로(1.2억원) ▲진천 석현(16.2억원)이다.
도 관계자는 "쾌적한 하수도환경 조성과 농어촌지역 공공하수도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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