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포니정재단이 26일 파크하얏트서울에서 ′포니정 발돋움장학생′ 등 총 22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 장학생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포니정재단은 12월 26일 제2기 '포니정 발돋움장학' 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앞줄 왼쪽부터 세 번째) 김덕산 한국공익법인협회 이사장, (다섯 번째)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 (여섯 번째) 신정찬 한국아동복지협회 회장.<사진=HDC현대산업개발> |
포니정 발돋움장학 은 포니정재단이 취업을 원하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2021년 새롭게 런칭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제2기 장학생을 선발했다. 최대 2년간 직업훈련비 1200만원과 생활비 720만 등을 지원한다.
2023년에는 연간 약 10억원으로 발돋움장학 지원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포니정재단은 지난 2005년 고(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도전정신과 인재중시 철학을 이어가기 위해 설립됐다. 혁신적인 사고를 통해 우리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데 공헌한 개인 및 단체에 시상하고 있다.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