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성장 축 기반 2023년 사업 계획 및 중장기 로드맵 제시
[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다음달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전 세계 바이오제약 기업과 투자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업계 최대 규모 행사다. COVID-19 팬데믹 영향으로 지난 2021년부터 비대면으로 개최되었다가 올해 오프라인으로 재개된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도 JP모건으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아 한국 기업 최초로 7년 연속 '메인 트랙(Main Track)'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오는 11일(현지시간 기준) ▲생산능력(capacity), ▲포트폴리오(portfolio), ▲글로벌 거점(geography) 등 3대 성장축을 기반으로 한 회사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내년 사업 방향 및 중장기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적극적인 고객사 및 투자자 미팅을 통해 차별화된 글로벌 CDMO 경쟁력을 알리고 파트너십을 확대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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