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 왕산면에서 발생한 주택화재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산림당국에 의해 진화했다.
25일 오후 9시 7분쯤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 2층 목조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길이 인근 산으로 번져 현재 산림 330여㎡를 태웠다.[사진=독자제공]2022.12.25 grsoon815@newspim.com |
강원도산불방지센터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7분쯤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 2층 목조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인근 산으로 번져 산림 330여㎡를 태우고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 산림당국은 인력 132명, 장비 21대를 투입해 이날 오후 9시 39분쯤에 주불을 진화했다. 이날 불로 2층 목조주택은 전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과 경찰은 화재 진화 완료 후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25일 오후 9시 7분쯤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 2층 목조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산으로 번저 현재 산림 330여㎡를 태우고 진화됐다.[사진=강원도산불방지센터]2022.12.25 grsoon815@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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