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23일 오후 2시4분쯤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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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오후 2시4분쯤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2.12.24 1141world@newspim.com |
24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신고자는 주행 중 버스 후면에서 연기가 올라와 정차 후 확인해 보니 엔진룸에서 불이 나 119에 신고하고 자체 진화를 시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43명과 소방장비 13대는 현장에 도착해 1시간여만인 오후 3시5분쯤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이 불로 엔진룸 일부가 소실 됐으나 다행히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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