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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제75차 포럼 개최..."청년 머무는 도시 조성해야"

기사입력 : 2022년12월22일 11:02

최종수정 : 2022년12월22일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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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인구 유입 방안 등 의견 나눠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0일 대전대학교 혜화문화관에서 지역주민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5차 동구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 주제 발표를 맡은 박계홍 대전대학교 경영대 교수는 청년이 머무르는 도시를 위해서는 도시의 자원을 활용하고 회복시키는 창의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지역의 집단지성을 통한 아이디어 창출과 도시재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 등을 제안했다.

대전 동구는 지난 20일 대전대학교 혜화문화관에서 지역주민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5차 동구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대전 동구] 2022.12.22 jongwon3454@newspim.com

이어 토론은 김영희 동구의원, 한성일 목요언론인클럽 회장, 손민주 대전대학교 국어국문창작학과 학생, 전영훈 대전대학교 건축과 교수, 이재용 동구 AVONNE 대표이사, 장석인 공주대학교 경영과 교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동서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 기반 수립 ▲청년문화활동 장소 조성 ▲다양한 청년지원 정책 시행 등 청년이 머무르는 동구 조성 방안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년 문제는 동구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문제이며 저출산 및 인구소멸 문제와도 관련이 있다"며 "청년 유입을 위해 단편적 정책들이 아닌 일자리 문제, 주택 문제 등 복합적인 문제들이 해결돼야 하며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해 구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여러 정책들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포럼은 지역의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효성 있는 방안 제시를 위해 지난 1999년 7월 시작됐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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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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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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