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동두천시의회는 제317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등 19개 안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동두천시의회 본회의.[사진=동두천시의회] 2022.12.21 lkh@newspim.com |
주요 활동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당초 집행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5765억1620만 원 가운데 재검토가 필요한 사업에 대한 5억3800만 원을 감액해 수정 의결했고, 기금운용계획안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밖에 '동두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동두천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5개 조례안은 원안 가결됐다.
또 지난 15일과 19일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를 상대로 29건의 시정질문을 실시해 시정 전반에 대해 건설적인 질문과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김승호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정례회에서 의결된 예산안이 동두천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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