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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20일 부산연탄은행 밥상공동체 급식소를 이용하는 독거노인 200여명을 위해 부산시 소비자단체와 '온기담은 건강밥상'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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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임직원들이 20일 부산연탄은행 밥상공동체 급식소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2022.12.20 |
온기담은 건강밥상 사업은 직원들이 조성한 건강나눔 기금으로 식비 500만원을 지원하고 직원들이 직접 배식봉사 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자활사업단 물품 판매 지원을 위해 자활근로자가 생산한 호두과자를 간식으로 제공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부산여성소비자연합 조정희 회장, 한국부인회 부산광역시지부 신광자 회장, 부산소비자 공익네트워크 신영희 회장, 소비자교육중앙회 부산광역시지부 이정숙 회장이 참여했다.
장수목 본부장은 "따뜻한 동행, 훈훈한 겨울나기 나눔 활동을 소비자 단체와 더불어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불어 살 수 있는 이웃 만들기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