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한낮 온도가 영하 6도에 이르는 강추위 속에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일부 주민들이 전기가 끊겨 추위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쯤 송파구 위례포레샤인 13단지를 비롯해 6개 단지 3400여 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오후 3시 현재 2개 단지에선 여전히 전기가 공급되지 않고 있다.
이번 정전은 아파트 자체 차단기가 동작한데 따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위례신도시 일대 모습 [사진=뉴스핌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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