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사업'을 번개탄 판매업소와 숙박업소 50곳을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지정해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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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로부터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사업 우수업소로 선정된 계도낚시 업소 대표가 받은 상장을 선보이고 있다.[사진=거제시] 2022.12.15 |
2022년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사업' 우수업소로 사등면 소재 계도낚시가 선정돼 상장과 부상인 상품권을 전수했다.
이번 선정된 '계도낚시'는 자살수단이 되고 있는 번개탄 오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등 자살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으로 자살예방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
번개탄 보관함을 별도 비치하고 구매자에게 번개탄 위험성과 사용 용도를 확인하며 번개탄 판매개선에 적극 앞장선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업소로 최종 선정됐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