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이상 참여가능 23일까지 진행
[진주=뉴스핌] 유용식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월아산 산림레포츠단지 활성화를 위해 월아산 숲속의 진주 '에코티어링' 특별체험을 SNS이벤트와 연계해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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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티어링 특별체험 참여 카드[사진=진주시] 2022.12.14 |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산림레포츠단지에서 열리는 '에코티어링' 특별체험은 12일부터 23일까지 휴무일인 화요일과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체험가능하다.
'에코티어링'이란 숲속에서 위치 사진 또는 지도를 보고 목표물을 찾는 산림레포츠 체험으로, 5세 이상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산림레포츠 체험안내소에서 에코티어링 체험 안내문을 받아 목표물(모험왕 하모)을 찾아 스탬프를 찍는 스탬프랠리로 진행된다.
체험 과정을 SNS에 해시태그(#월아산산림레포츠)를 포함한 글과 사진으로 게시하면 체험 당일에 한하여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네트어드벤처 시설 무료 체험도 가능하다.
산림레포츠단지는 월아산 계곡의 높낮이 차이와 특색 있게 자리 잡은 숲속 공간을 이용해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레포츠 시설과 모험 체험장으로 올해 5월 개장했다.
현재 나무구조물과 숲을 이용해 그물을 배치한 놀이시설 '네트어드벤처', 곡선 파이프라인을 따라 하강하는 모험 체험시설 '곡선형 짚와이어'를 운영하고 있다.
ryu925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