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락앤락(대표 이재호)은 한국엡손과 컬래버레이션해 냉동·냉장 소분 보관용기 '스마트킵'X엡손 '라벨프린터' 세트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연말맞이 냉장고 정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보관·정리에 특화된 락앤락 '스마트킵' 7종과 엡손의 '라벨프린터' 1종으로 기획됐다. '스마트킵'과 '라벨프린터'를 이용해 라벨링을 해두면 매번 정리에 시간과 힘을 들이지 않고 손쉽게 식재료를 관리할 수 있다.
락앤락 '스마트킵'은 항균 및 항곰팡이 기능을 가진 안티박(Anti-Bac) 소재를 적용해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음식을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소분이 필요하거나 남은 식재료를 보관하는 주부나 1인 가구 등에게 특히 유용하다. 냉장뿐만 아니라 냉동 상태의 식재료도 쉽게 보관할 수 있도록 용기 바닥은 물결무늬로 설계해 얼어 있는 내용물을 쉽게 분리할 수 있다.
엡손 '라벨프린터'는 물품 정리, 선물 포장 등 라벨을 붙이는 용도로 가정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4~18mm까지 다양한 폭의 테이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40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하기도 편리하다. 다양한 이모티콘이 내장되어 있어 감각적인 나만의 라벨을 만들어 한층 재미있게 정리하거나 꾸밀 수 있다.
이번 기획 세트는 밥이나 다짐육 등을 보관하기 좋은 760㎖ 5개(칸칸이 8구, 24구 포함)와 부피가 큰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는 1.5ℓ 2개 등 총 7개의 스마트킵 제품과 가정용 라벨프린터(LW-K200PK)로 구성됐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정상가 대비 28%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락앤락 자사몰을 비롯해 11번가, 엡손 네이버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락앤락은 "'좋은 것을 담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재료,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락앤락 스마트킵과 라벨링을 통해 정리 또는 선물에 활용하기 좋은 한국엡손 라벨프린터로 진심을 담은 특별한 키트를 출시했다"며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깔끔하고 특별한 자신만의 주방을 만들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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