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신성장산업분야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진천군 특화형 신성장분야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신성장 산업분야 기업을 지원하고 지역인재의 정착과 전입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정책이다.
진천군청. [사진=뉴스핌DB] |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면 만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신규 채용에 따른 인건비를 2023년도부터 청년 1인당 최대 2년간 4 320만 원을, 청년 근로자는 2년간 주거교통비 72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참여기업 조건은 청년 근로자를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고 진천군에 소재하고 있는 유기농식품, 첨단형 뿌리기술, ICT융합, 바이오, 신교통항공 등의 신성장 산업분야 중소기업이다.
신청기한은 오는 2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홈페이지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진천군 통합일자리지원단 일자리정책팀(043-539-41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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