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10일 오전 10시17분쯤 경기 수원특례시 팔달구 남수동 근린생활시설(수원통닭거리)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만인 오전 11시19분에 진압됐다.
10일 오전 10시17분쯤 경기 수원특례시 팔달구 남수동 근린생활시설(수원통닭거리)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만인 오전 11시19분에 진압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2.12.10 1141world@newspim.com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남수동 근린생활시설 1층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64명과 소방장비 23대는 현장에 도착해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은 1층 음식점 주방에서 발화해 연통을 통해 3층 지붕으로 불길이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불로 음식점 관계자 8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다행히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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