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포천시는 화현면 운악산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자원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포천시 운악산 개발 용역보고회.[사진=포천시] 2022.12.09 lkh@newspim.com |
이날 보고회는 백영현 시장을 비록해 주민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해 운악산 개발방안에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결과를 토대로 논의했다.
내용을 살펴보면 운악산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단계적으로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무지치 구름다리, 소꼬리폭포 조망데크, 친수휴게쉼터 등 다양한 운악산 개발 방안이 도출됐다.
이를 활용해 등산객을 비롯한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소득창출 및 연계관광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운악산 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