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이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앞두고 답례품 공급업체를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양양군청.[뉴스핌 DB] 2022.10.20 onemoregive@newspim.com |
9일 군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해당 지역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기부액의 30% 범위내에서 지역 농·특산물 등이 답례품으로 제공된다.
군은 다양한 답례품이 발굴될 수 있도록 지난 5일 양양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농산물, 수산물, 임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등을 선정하고 품목 및 세부품목 예시를 최종 선정·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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