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용도지역 등 토지이용계획과 관련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오는 12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 서면으로 접수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서면 접수 대상은 용도지역 등 토지이용계획이 현실에 맞지 않거나 불합리하다고 판단되는 사항이다.
전주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2.12.09 obliviate12@newspim.com |
서면접수 희망자는 시청 누리집의 알림마당 새소식에서 제출양식을 내려받아 전주시 도시계획과로 직접 또는 이메일 및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주시는 접수된 시민 의견에 대해 전문용역기관을 통해 타당성 및 관련 법령과의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이후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 시민 불편사항 해소 및 도시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주시는 역사도심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전주시 고도지구 완화를 위한 결정기준 수립 등을 위해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오는 12월 본격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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