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하나은행은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SGI서울보증과 '택시 드라이버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고 9일 밝혔다.
SGI서울보증은 타다가 선정한 택시 드라이버를 대상을 보험증권을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해당 보험증권을 담보로 드라이버에게 저리로 대출해준다. 타다는 대출 이자 전액을 부담한다. 이에 따라 타다 넥스트 드라이버는 3년 동안 3600만원, 타다 플러스 드라이버는 2년 동안 2400만원 차량 구매 등 필요 자금을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다.
이호성 하나은행 총괄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모빌리티 플랫폼 시장에서 기업과 드라이버가 상생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으면 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모두가 상생발전하고, 혁신 성장할 수 있도록 하나은행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하나은행 지난 8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타다, SGI서울보증과 『택시 드라이버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호성 하나은행 총괄부행장(사진 왼쪽에서 첫번째), 이정행 타다 대표(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황의탁 SGI서울보증 전무이사(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2022.12.09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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