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웹툰·웹소설 콘텐츠 기업 핑거스토리가 합병상장 첫날 급등세다.
8일 오전 9시 30분 현재 핑거스토리는 전 거래일 대비 24.60% 오른 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날 핑거스토리는 유안타제7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기존 유안타제7호스팩 보통주 1주당 핑거스토리 보통주 0.5030181주를 교부한다. 유안타제7호스팩의 거래정지 가격인 2340원을 합병 비율로 계산한 상장일 기준가격은 4655원이다.
핑거스토리는 2018년 법인을 설립된 웹툰·웹소설 콘텐츠 기업이다. 남성을 타깃으로 한 무협, 액션 장르 기반의 플랫폼 '무툰'과 여성향 웹툰 플랫폼 '큐툰'을 통해 웹툰·웹소설을 유통·판매한다. 현재 약 150개 공급자가 2만 종(타이틀 기준) 규모의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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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핑거스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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