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6일 전국주한미군한국인노동조합과 퇴직연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읽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투자증권은 ▲퇴직연금 도입을 위한 사전 조사 및 정보 공유 ▲퇴직연금 도입을 위한 계획 수립 및 컨설팅 ▲퇴직연금 운용상품 설계 ▲근로자 대상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전국주한미군한국인노동조합에 제공한다. 현재 전국주한미군한국인노동조합은 조합원의 노후 대비를 위해 퇴직연금 도입과 운용 성과 극대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2년 12월 6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한국투자증권-전국주한민군한국인노동조합 퇴직연금 업무제휴식에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오른쪽)과 최응신 전국주한미군한국인노동조합 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투자증권] |
전국주한미군한국인노동조합 관계자는 "연금제도에 대한 조합원의 이해를 높이고 효율적인 퇴직연금 시스템을 마련하는데 있어 한국투자증권의 전문성과 노하우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한국투자증권만의 체계적인 퇴직연금 통합 서비스를 통해 노후소득보장 수단으로써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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