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보다 57개 늘어...16일까지 참여자 모집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내년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올해 897개보다 57개 늘어난 954개의 노인 일자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사진=뉴스핌DB] |
이는 민선 6기 어르신 경제 자립과 시니어 활동지원공약에 따른 것이다.
군은 이달 16일까지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공공형(11개 사업) 862명 ▲사회서비스형(1개 사업) 45명 ▲시장형(2개 사업) 31명 ▲전담인력 지원 및 취업알선형 16명이다.
공공형일자리 신청조건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노인이며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군민이 지원할 수 있다.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은 증평종합사회복지관, (사)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증평군노인복지관 등 3곳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