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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충남 '유보라 천안 두정역' 선착순 동·호수 계약 중

기사입력 : 2022년12월07일 14:16

최종수정 : 2022년12월07일 14:16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반도건설이 충남의 대도시 천안에 '유보라' 브랜드를 처음 선뵌다.

 

유보라 천안두정역 투시도.[사진=반도건설]

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 분양한 반도건설의 '유보라 천안 두정역'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보라 천안 두정역은 충남 천안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 84㎡ 556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단지는 천안의 첫 유보라 브랜드로 상품성도 뛰어나다.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했다. 또 100% 남향 위주, 4bay 판상형 구조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유보라 천안 두정역은 천안의 신흥주거타운으로 꼽히는 두정역세권에 들어선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KTX천안아산역이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천안대로, 삼성대로 등도 인접해 다른 지역 이동도 손쉽다.

천안 도솔 유치원(공립), 천안 두정초, 두정중, 북일고, 북일여고 등 명문학군이 주변에 있다. 메가박스,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이 밖에 성성호수공원, 두정공원 등 녹지 공간도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삼성SDI, 천안 제2·3일반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백석농공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도 가깝다.

100% 지하주차장 설계로 지상은 차가 없는 공원 같은 단지로 조성한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맘스스테이션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천안시는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전매제한이 없어졌으며, 등기 후 전입 의무가 사라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중도금 대출 세대 당 2건 가능, 잔금 대출 시 1주택 처분 조건부 해제 및 전입의무도 없다. 2주택 취득세 중과도 배제되며, 양도 소득세 비과세 기준 거주 2년에서 보유 2년으로 조정된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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