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드래곤플라이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고전 명작 IP '스페셜포스'를 발판 삼아 콘텐츠 다각화를 선포하고, CJ ENM과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7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드래곤플라이는 전일 대비 20.78% 급등한 1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CJ ENM 소속 작가들과 함께 '스페셜포스' IP를 활용해 확장된 세계관과 새로운 캐릭터들을 기획∙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게임 사업 ▲웹툰 ▲드라마 및 영화 등의 콘텐츠 개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최근 정부는 2026년 수출 5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K-콘텐츠, 원전, 방산, 인프라 건설을 새로운 주력 수출산업으로 적극적으로 육성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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