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노고 치하, 안전응원 시민에도 감사
[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6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번 월드컵 16강에서 아쉽게 패한 우리나라 선수들에 대한 위로와 영하의 날씨에서도 뜨거운 응원을 해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우리나라는 16강에서 브라질을 상대해 1:4로 패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2022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12.01 hwang@newspim.com |
오 시장은 "죽음의 조에서 원정 16강을 이뤄낸 우리 선수들 고맙다. 위대한 여정이었다"라며 "브라질전 패배 아쉽지만 그래도 고개 숙이지 마시고 앞으로 당당히 전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하의 날씨에도 오전 0시부터 6시까지 광화문 거리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을 응원한 시민들에게도 "혹한에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선수들을 응원한 시민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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