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한국교통대학교 제8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결과 기호 6번 윤승조(60‧건축공학전공) 교수가 1순위 후보자로 선정됐다.
6일 한국교통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에 따르면 윤 교수는 전날 교직원과 학생 선거인의 전자투표로 진행된 2차 투표에서 5만43177표를 얻어 1순위 총장임용후보자로 선정됐다.
윤승조 교수. [사진 = 한국교통대학교] 2022.12.06 hamletx@newspim.com |
앞서 6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진행된 1차 투표에서는 윤 교수가 33.5908표를 얻었으며 기호 2번 권일 교수는 15.9735표를 얻어 2위로 결선투표에 올랐다.
1순위 총장임용후보자로 선정된 윤 교수는 청주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윤 교수의 주요경력으로는 한국교통대학교 글로벌융합대학원/교육대학원 원장, 건설교통대학 학장‧학생지원처장을 역임했다.
총장임용추천위원회 위원장인 한철희 교수는 "이번 총장임용후보자 선정결과를 교육부에 제출하게 되면 교육부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 임명절차를 거쳐 4년 임기의 총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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