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까지 모집...개강일, 내년 1월 9일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부동산투자자산운용사'와 '부동산투자자문인력' 집합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기일은 오는 16일까지며 개강일은 내년 1월 9일이다.
두 과정은 투자자산운용사 및 부동산자문인력 관련 업무에 영위하고자 하는 경우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과정이다.
투자자산운용사 과정은 부동산 관련 법규 및 세무, 부동산 가치분석, 개발 타당성 분석, 부동산 금융 및 투자상품, 위험관리 사례 분석 등 전문 인력으로서 알아야 할 실무내용으로 구성됐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금융투자협회 사옥 전경leehs@newspim.com |
교육대상자는 투자자산운용사시험에 합격하거나 관련 규정에 따라 증권운용전문인력 자격요건을 갖추어 협회에 등록된 자, 일반운용전문인력시험, 집합투자자산운용사시험, 자산설계전문인력시험에 합격한 자이다.
교육기간은 내년 1월 9일부터 2월 15일까지 총 14일간 55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동산투자자문인력 과정은 부동산시장, 부동산 상품, 부동산투자 관련 법규․세제에 대한 기본 지식과 부동산 가치평가 및 부동산 투자자문 관련 실무 지식 등으로 마련됐다.
단, 부동산운용경력을 갖춘 자는 별도의 증빙서류(부동산운용경력확인서)를 제출하고 동 교육과정 중 '부동산 투자자문 업무와 사례 교육과목(4H)'만 이수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내년 1월 9일부터 2월 6일까지, 총 10일(39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