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충북도와 토지 분양 계약...한의약 안전성 입증·신약개발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대한한의사협회 한방임상시험센터가 충북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 들어선다.
충북도는 2일한의사협회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 첨단의료복합단지내 8582㎡의 토지 분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 로고.[사진= 한의사협회 홈페이지 캡쳐] 2022.12.02 baek3413@newspim.com |
도에 따르면 한의사협회는 이곳에 368억원을 투입해 한방임상시험센터와 연구특화 한방병원(3층)을 건립할 예정이다.
한방임상시험센터는 2023년 착공해 준공은 2026년 예정이다.
또 연구특화 한방병원은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소관 비영리법인인 대한한의사협회를 유치함으로써 한의약 임상근거 확보, 의약품·의료기기·의료서비스의 상용화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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