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제50회 우륵문화제와 관련 시설 안전과 주차장 확보 등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시는 1일 시청 남한강 회의실에서 '제50회 우륵문화제 평가보고회'를 진행했다.
우륵문화제 평가보고회. [사진 = 충주시] 2022.12.01 hamletx@newspim.com |
평가회는 ▲우륵문화제의 성공적 개최에 헌신한 자원봉사자, 개막작 '탄금'에 출연한 시민배우 등 유공자 표창장 수여 ▲충주예총의 자체 성과분석 보고 ▲평가단의 평가분석 보고 ▲우륵문화제 발전방안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행사장 주변의 시설 안전, 주차장 확보 등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내현 예총회장은 "평가회를 통해서 보완해야 할 부분은 적극적으로 개선해 더욱 발전하는 우륵문화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행사 전반에 대한 분석을 통해서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개선할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한 진단을 통해 우륵문화제가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50회 우륵문화제는 지난 9월30일부터 10월9일까지 충주문화회관과 관아골 일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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