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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개시명령] 어떤 효력 내나···운송거부자 처벌 수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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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14조 근거
업무방해 혐의 적용 가능성도 거론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정부가 시멘트 업계 집단 운송자를 대상으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 가운데 이를 거부할 경우 형사처벌과 화물운송자격 상실 등의 법적조치도 불사하겠다고 예고했다. 

법조계는 업무개시명령의 송달 여부가 관건이라고 보면서도, 개인 사업자인 화물차 기사들이 연대한 점을 고려할 때 업무방해 혐의도 배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국토교통부는 29일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14조에 따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화물연대 소속 시멘트 업계의 집단운송 거부자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다.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로 인한 산업‧경제계의 피해가 이례적이고 위중하다는 이유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조합원들이 '윤석열 정부는 위헌적 업무개시명령이 아니라 국민 안전 위한 대화에 지금 당장 나서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11.29 hwang@newspim.com

업무개시명령을 받은 화물차 기사가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거부하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 등 형사처벌을 받거나 화물운송 종사자격을 상실할 수 있다.

앞서 정부는 화물차 기사들에게 업무개시명령이 제대로 송달되도록 경찰 인력을 동원하겠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업무개시명령이 우편으로 송달 되어야 효력이 발생하는 만큼 허점을 노려 송달을 회피하는 방식으로 명령을 거부하는 이들이 발생할 것을 우려한 조치다.

업무개시명령 거부로 인한 처벌 외에도 정부가 화물차 기사들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할 여지도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최진녕 법무법인CK 변호사는 "화물차 기사들이 업무개시명령을 송달받고 나서도 업무에 복귀하지 않는다면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형사처벌과 면허취소 조치가 가능하다"며 "다만 당사자들이 효력정치 가처분을 신청할 경우 갈등의 골은 더 깊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화물연대 소속 기사들은 개인 사업자기 때문에 노동3권과 무관해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할 가능성도 상당히 있다고 본다"며 "쇠구슬 투척 사건 또한 명확히 수사해 합당한 처분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이번 사태가 법률적으로 업무개시명령 발동 요건을 충족했는지 살펴봐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헌법재판소 연구관 출신의 노희범 변호사는 "업무개시명령은 국가 공권력으로 화물운송을 강제하는 것이기 때문에 최후적이고 보충적 수단으로 발동돼야 한다"며 "명령을 거부할 경우 형사처벌하는 문제 등과 관련해 정부는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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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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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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