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릴레이 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8일 소외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에 5kg짜리 쌀 200포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서울시 용산구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강당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왼쪽에서 다섯 번째)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특별시연합회장, (왼쪽에서 여섯 번째)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상무.<사진=HDC현대산업개발 > |
이번에 지원된 기능성 쌀 1000kg은 취약경로당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 등 200여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 9일 용산구 내 소외된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일산화탄소 경보기와 침구 세트를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25일에는 용산지역 취약계층 400여 가구에 1만2000여 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쌀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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